오송농협 당기순이익·배당 의결
오송농협 당기순이익·배당 의결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2.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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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9억·6억6000만원 … 취약계층 유류비 전달도
박광순 청주 오송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임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취약계층 유류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오송농협 제공
박광순 청주 오송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임원들이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취약계층 유류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오송농협 제공

 

청주 오송농협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청주지역 큰 수마에도 불구하고 견실하게 경영해 9억여원의 당기순이익과 자산 2840억원을 보고했다. 또한 3.7%의 출자배당과 3.5% 이용고배당 등 조합원과 준조합원에 6억6000여만원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올해 하반기 청주 오송 2산업단지내 점포 개설을 위한 고정자산 취득과 경영 효율을 위한 부동산 매각 건도 함께 승인됐다.

총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농업발전과 농협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영농회와 우수부녀회를 이끈 구연종·정인순 조합원이, 우수대의원에 여공현·김병호 조합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사업 부문별로 김종학·박항석·박형규·이영숙 조합원도 감사패를 받았고, 모범직원에 경제사업부 이재협 사원이 선정됐다.

총회에 앞서 취약계층 유류비 전달식도 열렸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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