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보금자리 2채 조성
월 임대료 15만~20만원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희망둥지'를 완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월 임대료 15만~20만원
희망둥지는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도시 이주민에게 제공하는 시설로 내북면 하궁리(건축면적 37.5㎡)와 수한면 장선리(〃 88㎡)에 한채씩이 조성됐다.
보은에 이주할 예정이거나 농업경영체(농지원부) 등록 2년 이내인 새내기 귀농귀촌인이 입주 대상이다.
보증금 없이 2년간 월 임대료 15만~20만원만 내면 돤다.
군은 올해도 농촌 빈집 7곳을 리모델링해 희망둥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집주인에게는 7년 이상 임대 조건으로 1채당 6000만원의 리모델링비가 지원된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