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2024년도 농협 청년농부 사관학교 제11기·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기수별로 50명씩 모집해 총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과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플랜 등 총 3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6개월 교육기간동안 7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농업용 기계(드론, 지게차, 굴삭기 등)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용접 및 농기계 실습교육 지원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교육 수료시 기념품 증정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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