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은 2024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만난다.

4개 시립예술단이 어떤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를 선보일지 소개한다.



# 청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김경희)

청주시립교향악단은 `2024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공연은 △내 마음의 클래식(2월22일) △브루크너(3월28일) △무소르그스키(4월16일) △브런치콘서트(4월24일) △가족음악회(5월9일) △차이코프스키(6월13일) △코르사코프(7월25일) △영비루투오소 콘서트(8월22일) △추석 명절 공연(9월17일) △브람스 레퀴엠(10월17일) △브런치콘서트(10월30일) △프리미엄 클래식 Ⅳ(11월21일) △프리미엄 클래식 Ⅴ(12월19일) 등 14회로 진행된다.

# 청주시립합창단(지휘자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은 2월1일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시작으로 △브런치콘서트(3월27일) △K-Art 콘서트(5월2일) △Haydn Missa in Tempore Belli 평화를 위하여(6월5일) △브런치콘서트(6월26일) △세계음악의 거장들의 작품 Series No.1(9월12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레미제라블'(12월5일) 등 7회로 진행된다.



# 청주시립국악단(지휘자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은 지역문화원형의 스토리텔링과 로컬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주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춘음악회 `산책'(3월7일) △소리 놀이 판(4월18일) △브런치콘서트(5월29일) △청풍 2024(7월4일) △새로운 울림, 청주(8월29일) △브런치콘서트(9월25일) △젊은예인(10월4일) △가을 인연(11월7일) △송년음악회(12월12일) 등 9회로 진행된다.



# 청주시립무용단(안무가 김지성)

청주시립무용단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국무용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설 명절 특별공연 `2024 첫날'(2월10일) △브런치콘서트(2월28일) △제49회 정기공연(4월4일) △가족을 위한 무용극(5월23~26일) △브런치콘서트(7월7일) △제50회 정기공연(10월10일) △크리스마스 판타지(12월20~22일) 등 7회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야외공연으로 △5월 오창호수공원 `호수 음악회' △6월 상당산성 `숲 속 콘서트' △9월 오송호수공원 `호러 in 스크린 Music' △10월 무심천 체육공원 `상생 콘서트' 등이 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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