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동 2330가구 매머드급
청주 사직3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매머드급 단지가 다음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6개동 2330가구 규모다. 233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대상은 1675가구다.
단지가 위치하는 사직동 일대는 앞으로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사직3구역) 2330가구를 비롯해 사직1구역(2482가구 예정), 사직4구역(1950가구 예정), 사모1구역(2512가구 예정), 사모2구역(4148가구 예정), 모충1구역(839가구 예정) 등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들 정비사업이 완료 단계에 이르면 사직동은 청주 원도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일반분양 대상인 1675가구는 전용면적 기준 △59㎡A 59가구 △59㎡B 125가구 △59㎡C 105가구 △59㎡D 46가구 △79㎡A 48가구 △79㎡B 711가구 △79㎡C 78가구 △79㎡D 136가구 △84㎡A 93가구 △84㎡B 226가구 △84㎡C 7가구 △114㎡ 41가구로 이뤄진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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