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 최영석 병원장 “국민건강증진 선도 최선”
충북대병원의 2023년도 연구비 수주액이 280억원을 돌파했다. 수주액 규모는 2022년도 250억원을 넘어 선 이후 역대 최대다. 충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비 수주액은 국책과제계약 146억여원, 민간위탁계약 138억여원으로 총 280억여원을 넘었다.
특히 2020년 34억여원에 불과했던 국책과제계약은 2021년 57억여원, 2022년 136억여원 등으로 매년 상승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지난해 청주오송임상시험센터 개소와 충북대학교병원이 중부권 특성화 연구중심병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각종 의학연구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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