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의원(청주2)은 감사관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청주 소재 모 오페라 단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논란과 관련해 “보조금 신청 자료를 확인한 결과 사문서 위조 등 보조금 부정수급 정황을 확인했다”며 도 차원의 면밀한 조사를 주문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감사원의 충북도 소유 건물 노동단체 무상사용 지적과 관련해 “감사관과 사업 부서 간 유기적 협의를 통해 관련 법령에 부합하는 위탁 운영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현재 감사관이 3급으로 4급 보직없이 곧바로 5급 팀장인 상황”이라며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4급 보직 신설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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