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위 “소상공인 특별대책 준비·추경 세워달라”
산경위 “소상공인 특별대책 준비·추경 세워달라”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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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제통상국, 충북도기업진흥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라는 전략 목표에 비해 실효성 있는 신규사업도, 신규 예산 편성도 없다”며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절 전에 충북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영세상가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대책을 준비하고 추경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 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적기 지원 및 영세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등의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는데 어떻게 사업을 수행할 것이냐”며 “소상공인 및 영세 사업자들에게는 올해가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추경 등을 통해 계획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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