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한파특보 … 아침기온 영하 10도 이하 `뚝'
충북 전역 한파특보 … 아침기온 영하 10도 이하 `뚝'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1.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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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전 지역은 강추위와 함께 눈발이 날리겠다.

청주기상지청은 22일 충북 전역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특히 23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순간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눈은 23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9시쯤까지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5㎝ 안팎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내린 눈이 밤사이 얼어 빙판길을 이루면서 아침 출근길 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며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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