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본격화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본격화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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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아산역사박물관의 입지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분석, 학술대회 개최, 중장기 운영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산역사박물관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종합박물관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능 뿐만 아니라 교육·전시·체험·휴게공간 등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추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주변 경관 및 공공시설과의 유기적인 연계, 전시와 교육기능 확대, 아산역사박물관의 브랜드화 등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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