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에 온 힘 다하겠다”
최민호 시장,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에 온 힘 다하겠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01.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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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복지시설·단체 방문…애로사항 청취, 종사자 노고 격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설 이용자, 종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
 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격려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는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현황을 전해 듣고 입주해 있는 10개 시설을 살폈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을 만나 소통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와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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