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평무림회는 증평에 거주하면서 운동을 좋아하는 단체로서 불우이웃돕기와 결식아동 돕기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군청을 찾은 회원들은 결식아동 돕기에 230만원, 지난 5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군청 환경위생과 임헌종씨에게 1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장성배씨에게 30만원을 각각 전달해 달라고 지정 기탁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신증평무림회가 지난 5일 불우이웃돕기 일일 호프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해 준비했다.
신증평무림회는 지난 2001년 운동을 사랑하는 증평지역 선·후배가 결성해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가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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