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1분기 이사회 … 우수조직 선정·사업계획 등 논의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11일 충북본부에서 이한자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장을 비롯한 시·군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결산, 2023년 사업 우수조직 선정, 2024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유호종 부본부장은 충북농협과 협력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농촌 중식지원 사업, 취약농가 인력지원 및 행복나눔이 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반찬 나눔 봉사, 취약계층 아이 돌봄, 김장 나눔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2024년에는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추진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한자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장은 “올해도 농업·농촌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지난해는 수해와 우박 피해 등 자연 재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에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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