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5도 유지 … 화훼 - 수·목류 등 170여종 식물 식재
제천시가 지난해 12월22일 개장한 아열대 스마트농장 온실이 강추위속 제천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따뜻한 겨울을 즐기고 있다.
아열대 스마트농장은 항상 영상 25도로 유지돼 외투를 벗고 다닐 만큼 따뜻하다.
스마트 온실에는 23종의 아열대 과일을 비롯한 화훼류, 수·목류 등 170여종 1200주의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식재돼 있으며 규모와 시설비가 대량 투입된 만큼 농민들의 재배 선진지 역할뿐이 아닌 지역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