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7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결과물로 회화·설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단일한 형태로 정형화할 수 없는 14인의 작가들이 스튜디오라는 같은 공간에서 맞닿으며 생기는 낯섦을 자신만의 매체를 이용한 작품으로 드러낸다.
전시 연계 행사로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도 진행한다.
또 `오픈스튜디오'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작가의 작업 공간이 있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동을 개방해,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예술과 일상의 밀접함을 경험해볼 수 있다.
/연지민기자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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