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문예창작과, 2024년 신춘문예 11명 당선
단국대 문예창작과, 2024년 신춘문예 11명 당선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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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미래 문학 산실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문예창작과가 2024년 신춘문예에서 1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6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하며 한국 문단을 이끄는 미래 문학의 산실임을 확인했다. 
문예창작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유림 동문의 모빌리티 사회,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떠도는 땅, 김숨론은 202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됐다. 또한 김지현 동문은 장편 동화 아일랜드로 마해송 문학상 장편 동화에 당선됐다.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김수진 양(3학년)과 노경희 양(2학년)은 각각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시 부문과 동화 부분에 당선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제20회 박공열 군 및 제21회 남가현 양에 이어 동화 부문 3연패를 달성하며 단국대 문예창작과가 아동문학창작의 중심지임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박태인 씨(대학원 석사과정), 2024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성욱현 씨(대학원 석사과정), 2024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안성은 씨(대학원 박사 수료), <내일을 여는 작가> 시 부문 △우정인 씨(대학원 박사 졸업),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및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곽재민 군(4학년), 2024 농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장대성 군(4학년), 2024 무등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정종균 씨(20년 졸업),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등에 당선됐다. 
문예창작과 김태수 학과장은 “선배들이 쌓아 올린 옥토에 뿌리를 내린 단국 문학은 현재 다방면으로 가지를 뻗으며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라며 “단국대 문예창작과는 지금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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