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75개 기초시의회를 평가 대상으로 포함하여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계룡시의회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직무관계자 및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방의회 평균점(68.5점)보다 높은점수(75점)로 전국상위등급인 종합2등급을 달성해 지역 사회의 청렴성 강화에 기여했다.
그옹안 계룡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청렴 교육 이수 등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투명한 계룡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문화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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