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 민생경제 회복 현안 질의·대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국회의원(청주서원)이 3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000여명의 온·오프라인 평가위원들이 정책질의 전문성 등을 포함한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평가해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장섭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차전지·반도체 등 우리나라 미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국내기업의 해외유출에 따른 산업생태계 공동화 우려 △한전의 만성 적자 개선을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 등 산업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이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비현실적인 지원대책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실태 등의 문제점 등을 낱낱이 지적하며 기업의 상생방안 마련 등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을 꼼꼼히 챙기라는 뜻으로 알고 민생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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