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해 2024…청룡의 승천!
선거의 해 2024…청룡의 승천!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1.01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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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다. 묵은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왔다. 하지만 일상에서 바뀐 건 없다. 태양도 그대로고 하늘도 그대로다. 새로워진 것은 없다. 다만 그리 여길 뿐…. 
하지만 2024년은 좀 다르다. 올해 일년내내 지구촌은 온통 선거판이다. 가까이 1월 대만의 총통선거를 시작으로 2월 인도네시아 대선·총선, 3월에엔 2년째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선을 치른다. 5월 인도 총선, 6월 유렵의회 선거, 9월에는 일본의 총리가 바뀔 수도 있는 집권 여당, 자민당의 총재 선거가 예정돼 있다. 특히 11월에는 미국 대통령선거도 있다. 
전 세계의 21%인 40개국, 세계인 41%인 32억명이 선거를 치른다. 가히 2024년은 100년 만에 맞는 선거의 해인 셈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가 있다. 복잡한 여야 정치 셈법만 봐도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할 수 밖에 없는 22대 총선. 우리는 지금 격변과 격동의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2023년 마지막 해를 뒤로하고 두 마리 청용이 갑진년 하늘로 힘차게 승천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 대교공원. 

/글=엄경철선임기자·사진 방성공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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