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 Safety ICC의 “팔로어스(Follow Us)” 팀이 지난달 28일 오송 밸류호텔세종시티에서 개최된 “2023 모빌리티ICT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모빌리티 ICT 분야 및 충남, 대전, 세종지역 특화산업 분야창업 아이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여 일반부,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부문과 대학(원)생의 학생부로 나누어져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2팀이 최종 경합해 ‘팔로어스’ 팀은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 “팔로어스(Follow Us)”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응급상황, 구조상황, 전시상황에 있는 수요 대상자가 드론을 호출하고 긴급물자를 배달하는 혁신적인 드론시스템으로 향후 산악구조나 스포츠 행사장에서의 긴흡상황 의료지원 시스템으로 적용될 수 도 있다.
‘팔로어스’ 김승한 대학원생은 “향후 드론 시제품 제작을 통해서 신속하고 다양한 수요자 기반의 긴급물자 지원시스템 서비스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Safety ICC 진주완 센터장은 “조정방식 드론이 아닌, 수요자 호출방식의 찾아가는 드론은 기존 발상의 전환으로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으며 향후 재난안전과 범죄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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