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 이도희 학생(2년)이 함 불소 화합물 분해장치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고효율 전극을 발명해 국내 및 국제특허협력조약(PCT) 특허를 획득했다.
이 발명품은 반도체 공정 중에 배출되는 과불화탄소(PFCs)를 저감시키고, 생산시설 옥상의 배출가스 덕트에 직접 부착하는 플라즈마 발생기를 통해 PFC기체를 대량분해 처리하는 전극장치이다.
이도희 학생은“특허받은 기술이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업의 ESG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산업용 유해가스 저감과 도시지하공간 산소 공급장치, 농업용 플라즈마 처리장치 등을 개발해서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식기자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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