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비 등 40억 투입 833㎡ 규모 열람실·정원 등 조성
청주시는 20일 남일도서관 이음 옥상정원(남일면 효촌리 202-53)에서 남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4월 착공했다.
도서관 명칭은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아이와 어른을 이어주고,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음'으로 지었다.
작은도서관 `이음'은 지상 2층, 연면적 833㎡ 규모로, 1층에 관리실과 주차장, 2층에 열람실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도 조성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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