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5일 지난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도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재호 제천시 자율방재단장(지역사회),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문화체육), 장현봉 동심폴리캠 대표이사(산업경제), 이종원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명예회장(선행봉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한 4명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처럼 도민 모두가 충북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도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2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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