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본부, 천안 아동 겨울나기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본부, 천안 아동 겨울나기 지원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12.1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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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명에 8849만 원 나눔 실천…난방비 등으로 사용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가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시설 아동 224명에게 8849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한 선물과 난방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43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9,125명을 대상으로 돌봄, 자립, 교육, 건강, 주거 등을 지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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