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比 0.2%p ↓ … 부정평가 59.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린 37.4%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3주간 큰 변동 없이 30% 후반대를 횡보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8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이 37.4%, `잘못함'이 59.2%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4%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3주차 35.6%에서 11월 4주차 38.1%로 오른 뒤 11월 5주차 37.6%, 이날 37.4%로 30% 후반대에서 큰 변동 없이 이어가고 있다.
부정평가 역시 11월 4주차 58.9%, 11월 5주차 59.2%, 12월 1주차 59.2%로 유의미한 변동이 없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총 통화 8만2470명 중 2509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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