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사도·학술·공로부문 선정 … 21일 시상
충북도교육청은 제40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이주호 형석고 교장(62·사도부문),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67·학술부문),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공로부문)를 각각 선정했다.
이주호 교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헌혈을 2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인류애를 몸소 실천했으며 우리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통일교육 내실화를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헌신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 원장은 청주역사바로알기 내사랑 청주 사업, 어린이백일장 개최, 전국단재서예대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도내 학생들의 역사·문화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공로부문 수상기관인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40개 학교에 총 2억원을 기탁하며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고`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사업에 2억원 상당의 책기부를 하는 등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단재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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