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첫 삽'
청주시 오창국민체육센터 `첫 삽'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3.12.1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4억 투입 6427㎡ 규모 … 2027 하계U대회 농구경기장 사용

청주시는 지난 8일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 일원에서 `오창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했다.

기공식은 오창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반 공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오창국민체육센터는 청주지역 국민체육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총사업비 274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6427㎡ 규모로 건립되며, 6레인(25m)의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다.

이범석 시장은 “오창국민체육센터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농구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