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 충북연맹 청주상당지회 신임회장에 김미자씨가 취임했다.

청주상당지회는 7일 청주상당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지급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미자 신임 지회장은 “회원 단합, 우애와 봉사로 결연청소년에게 정신적 지주가 돼 주고자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상당지회는 지난 2011년 창립이래 회원 40명이 결연청소년 20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상당지회는 이날도 결연청소년 20명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창립 후 누적지원금은 320여명, 9600만원으로 늘었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b.b.s 충북연맹은 그동안 4만2000여명의 결연청소년에서 73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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