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충북대 교수회장 선출 “대학 바로 세우는 작업 최선”
박종진 충북대 교수회장 선출 “대학 바로 세우는 작업 최선”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12.07 19: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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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제32대 교수회장에 박종진 교수(체육교육과·사진)가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 6일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과반 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박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근간으로 하는 자율적인 대학을 모토로 대학을 바로 세우는 작업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충북대 발전을 함께 일구어내는 교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사범대학장과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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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3-12-07 21:01:16
명망 높은 대학교수가 왜 정계에 기웃거리나?
대한민국에서 대학교수보다 더 존경받는 직업이 있을까?
대학교수가 정계에 들어가면 정치인들의 이용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후에는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여 대학 교수직마저도 잃게 된다는 사실이다. 조국과 같은 신세로 변모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지성인은 철학적 지성미가 있어야 하는데 권력형 입신출세에 온 정신이 쏠리면 신세를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