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2월 전기차 300대 추가 지원…총 1750대 역대 최대
천안시, 12월 전기차 300대 추가 지원…총 1750대 역대 최대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11.30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총 네 차례 추진

천안시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4차분 300대(승용 230대, 화물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세 차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45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에 따라 총 1,750대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1200대에 비해 45.8% 늘어난 수치다. 
이번 4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48억 원이며 올해 누적액은 28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4% 증가한 규모다. 
4차 민간보급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화물차는 12월 4일 오전 10시, 승용차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기한은 12월 15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또는 무공해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