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온(溫)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나선다
당진시, 온(溫)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나선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11.23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 진행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읍주민자치회와 연계해 18일부터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를 진행 중이다.
‘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을 주제로 △생태교실-기후위기와 합덕제의 생태 △전통문화교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 만들기 △체험 농부교실-겨울 농부의 포인세티아 화분 가꾸기△합덕제 배움나무-한자도 배우고, 나뭇잎 소원지로 서낭당 체험 △역사야 노올자-와너두, 합덕제 역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연근, 무, 고춧가루 등을 재료로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선미씨(수원시 권선구)는“아이들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운 새벽에 달려 온 보람이 있다.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어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61‘가을철 추수 이야기-감 따기 체험, 무 뽑기 체험’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박물관 체험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hapdeoksuri_folk_museum)으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