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 감곡119안전센터에 22일, 위급 상황에서 도움을 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란 국적의 구급 수혜자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18시 경 감곡면 소재 A아파트에 외국인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감곡센터 직원들이 즉시 출동해 응급처치와 함께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이란 국적 외국인은 수술과 입원 치료까지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게 됐다.
이란 국적 외국인 수혜자는 “감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훌륭한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 이송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치료도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식기자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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