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활동결과 보고회
당진시의회,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활동결과 보고회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1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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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수 의원 “실질적 장애인 일자리 창출 노력”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의원 연구모임인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윤명수 의원)이 지난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했던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첫 연구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정책연구모임의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 꿈나래 학교 방문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개최 △표준작업장 현장 방문(WJ중외제약, 여주 소셜팜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표준작업장 설명회 등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설치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연구모임의 준회원으로 활동한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박정욱 대표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일자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 표준사업장에 대한 보완과 당진시 자활사업단과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활용해 보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 되어지길 바란다고”고 제안했다.
윤명수 대표의원은 “고용시장의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연구모임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구모임 활동 결과와 정책 자료를 통해 내년에는 집행부의 다양한 부서와 민간기관이 면밀히 연계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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