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충남도의 `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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