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제과점에서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겨냥해 남성 주요 신체부위 모양의 빵을 판매한다고 나서 논란.
최근 충주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9금빵' 홍보 글이 게시. 남성의 성기 모양 등을 형상화한 이 빵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출시 예정.
앞서 대만에서 유행한 이 빵은 10여년 전부터 국내로 들어와 서울 홍대와 제주 러브랜드에서 `남근빵', `거시기빵' 등의 이름으로 판매.
문제는 `성'을 테마로 한 빵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지역에선 호기심과 비판의 의견이 분출되는 등 논란.
주민들은 “그런 빵이 판매되는 게 신기하다”, “아이디어가 좋다”. “모양이 민방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빵집에서 저런걸 팔다니” 등 다양한 반응.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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