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겨냥 충주 제과점 `19금빵' 판매 논란
빼빼로데이 겨냥 충주 제과점 `19금빵' 판매 논란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3.11.06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의 한 제과점에서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겨냥해 남성 주요 신체부위 모양의 빵을 판매한다고 나서 논란.

최근 충주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9금빵' 홍보 글이 게시. 남성의 성기 모양 등을 형상화한 이 빵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출시 예정.

앞서 대만에서 유행한 이 빵은 10여년 전부터 국내로 들어와 서울 홍대와 제주 러브랜드에서 `남근빵', `거시기빵' 등의 이름으로 판매.

문제는 `성'을 테마로 한 빵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지역에선 호기심과 비판의 의견이 분출되는 등 논란.

주민들은 “그런 빵이 판매되는 게 신기하다”, “아이디어가 좋다”. “모양이 민방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빵집에서 저런걸 팔다니” 등 다양한 반응.

/충주 이선규기자

cjrevlew@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