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외공연장은 국악 공연으로 떠들썩. 전통 연희단 난장앤판은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목해 공연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는데,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인의 감각을 살려낸 공연무대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호응을 얻기도..
◈ 中 공무원 벤치마킹 방문
중국 각 성(省) 정부의 인사담당 공무원 30명이 한국 문화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한해 행사장을 찾았는데, 이들은 각 전시장의 연출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기도. 이들은 또 자국 출신의 작가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세계 각국의 공예품이 한 자리에 모아 진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
◈ 청주시의회 의원 봉사활동 눈길
청주시의회의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박용현) 소속 의원 6명이 16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눈길.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충북대 유학생 120명을 각 전시장 안내와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 봉사자들의 애로를 체험. 또 전시관과 주변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여론도 청취.
◈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화색
외국인 관람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자 조직위가 반색. 16일 하루 동안 중국에서 충북대로 유학온 12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 관람한 것을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한국교원대의 1주일 연수과정에 참여한 학생 30여명도 행사장을 방문.
또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30여명도 이날 청주공항을 통해 행사장을 찾아 가구, 소품 등 실생활 공간으로 연출된 생활공예전에 높은 관심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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