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가구디자이너 알바 헨릭 알토 작품 전시
주한 핀란드 대사 킴 데이비드 루오또넨씨는 16일 행사장을 방문해 '공예 삶에 대한 형식'전을 둘러보던 중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20세기 초부터 발전해 온 핀란드의 가구와 산업디자인 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늘날 핀란드 디자인의 성공은 국가 차원에서 중소기업 위주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집중 양성하는 교육에 있다"며 "디자인에 있어 심미성과 장식성도 중요하지만, 핀란드에서는 이보다 실용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둬 디자인이 이루어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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