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문 활짝'
충북산업디지털전환 협업지원센터 `문 활짝'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3.10.30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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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원에 개소 … 전국 3번째·중부권 유일
BIT산업 중심 인력 양성 등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
지난 2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김명규 충북도 부지사와 산업자원 통상부 관계자, 도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김명규 충북도 부지사와 산업자원 통상부 관계자, 도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충북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들어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2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김명규 충북도 부지사와 산업자원 통상부 관계자, 도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DX협업지원센터는 부산 경북에 이어 전국 3번째, 중부권에 유일하게 들어선 것이다.

충북DX협업지원센터는 산업부와 충북도로부터 국도비 44억원을 지원받아 충북과학기술혁신원내 사무공간을 갖추고 도내 BIT산업 중심의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과 지능화 컨설팅, 신규 디지털전환 과제발굴,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충북 등 중부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게 된다.

김상규 원장은 “디지털 전환은 중고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 사업으로 중부권 최초로 충북에 센터가 들어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센터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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