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장훈)가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지사장 류근배)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천역에서 충북지사 10개 역사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류근배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장은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운영하게 돼 기업의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김춘길 모금회부회장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모금함 설치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