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0.16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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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학과 학생들 현장체험

체험장에는 남서울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공예관련 학과 학생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

이론과 현장 교육의 병행이란 점에서 미래 공예인들의 현장체험도 겸하고 있음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조적 활동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예상.

체험장에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불가마를 이용해 유리 제작과정을 공개해 눈길.

◈ 인형모형 디카족에 인기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 옆에는 녹색식물로 만든 인형모형이 세워져 관람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편안함을 주는 초록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기념 사진 장소로 디카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어 눈길.

◈ 핀란드서 공수된 작품들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 위치하며 산타클로스의 마을로 유명한 핀란드는 이번 공예비엔날레에 유리작품 '새'시리즈와 큐빅 등 50여점의 공예품을 출품·전시.

이 작품들을 핀란드에서 한국으로 공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루오또넨 대사는 특히 현재 대사관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알바 헨릭 알토씨(가구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자와 탁자 등도 전시품으로 선뜻 내놓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

◈ 신나는 댄스그룹 공연

댄스곡 '텔미'로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5인조 여성 댄스그룹인 원더걸스가 오는 20일 오후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제1행사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

원더걸스의 이번 공연은 한국청소년연맹과 국가청소년위원회가'전국청소년문화큰잔치'의 축하 무대로 마련.

각 시·도를 대표하는 청소년팀들이 벌이는 이번 경연은 청소년 문화공연과 함께 공예를 통한 문화적 소통을 꾀하고자 조직위가 적극 나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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