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충청권 일부 지역에 천둥·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가을비와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음성군 대소면에 돌풍과 함께 손톱만한 크기의 많은 우박이 떨어졌다. 우박은 2~3분간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간 진천군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도 큰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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