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가을을 맞아 도시상징광장 음악분수 및 광장을 활용해 계절적 특색에 맞는 행사 개최로 시설 활성화 및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
 이번 가을 문화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 및 음악분수 주변으로 가을꽃을 활용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활쏘기,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 아저씨 행사, 마술쇼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저녁에는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행사 전 세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소방·전기·기계 및 행사안전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가을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편의 제공과 더불어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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