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0.12 2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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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20만 돌파 눈앞

개막 10일째를 맞은 11일 하루 동안 2만 3023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금까지 모두 177,550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

20만 돌파를 앞둔 가은데 12일에만 각지에서 2만여명이 사전예약을 해놓은 상황이어서 12일은 행사개막 후 평일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이처럼 종전 충북권 내 학교 위주 관람에서 전국 대도시 학교 등에서의 행사장 관람이 늘어난 것에 대해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전국 단위 홍보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

◈ 한·일 어린이작품 교류전

어린이공예공모전의 경우 70여점의 일본 어린이 작품이 참여해 '한·일 어린이작품 교류전'을 2행사장에서 개최.

또 행사장 광장에서는 체험행사인 나무놀이와 토피어리, 종이모형 만들기, 천연염색, 한지, 포크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돼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측은 제1행사장과 제2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매 30분 단위로 무료 운행하며 관람객 편의를 도모.

◈ 일 야마나시현의 날 행사

산업형 비엔날레를 추구하기 위해 꾸며진 '아트 앤 데코 하우스'에서는 '일본 야마나시현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오전 행사장내 참가부스에서 추진될 예정. 충북도와 자매결연한 일본 야마나시현은 이번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사슴가죽으로 만든 인덴제품과 진주·수정 등의 보석장식품, 각종 직물제품 등을 전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12일 요코우치 쇼메이 현지사를 단장으로 한 9명의 대표단 일행은 13일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야마나시현의 날 행사를 가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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