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10일 호서고에서 지역 중ㆍ고등학생 267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창의적인 표현능력 신장을 통해 미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학생들은 대회에서 △정밀묘사 △판화 △조소 △풍경소묘 △인물소묘 △한국화정물 △한국화풍경 △수채화 등의 분야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향후 당진교육지원청은 분야별 전문가 심사 위원들을 위촉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대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며, 미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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