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해중앙신협, 취약 시설 안전망 구축
당진 서해중앙신협, 취약 시설 안전망 구축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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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가스 안전장치 설치 비용 후원

당진시 신평면 서해중앙신협이 신평면 내 소규모 취약 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13개소에 단가 12만 원 상당의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전액 후원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신협’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원국희 서해중앙신협 이사장은 “지역 내 소규모 취약 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안전망 구축에 지역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주변 이웃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해중앙신협은 1990년 설립 이래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따뜻한 추석명절기부, 중ㆍ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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