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건 발생… 지난해 보다 7건 늘어
가을철 등산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해 주의가 당부된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29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건에 비해 7건이 증가했다. 올해 지난달말까지 산악사고 현황은 196건이 발생해 185명을 구조해 월 평균 21.7건을 출동, 20.5명을 구조했다. 특히 지난달에만 29건이 발생해 29명을 구조하는 등 월평균 구조건수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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