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사각지대 제로화 `잰걸음'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 `잰걸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08.22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현장 교사 애로사항 청취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사진)이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교권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가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윤 교육감은 22일 용담초를 시작으로 내곡초·송절중(23일), 낭성초(24)를 잇달아 방문해 학생, 학부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침해 사례와 현장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교직원 간담회에서 교실 안팎 학생 생활지도, 신변보호, 상담문화 개선 방안도 숙의한다.

도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오는 23일 교육부가 발표하는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토대로 다음 주 `충북형 교권보호 종합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