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노르딕워킹 교육 
신성대학교,  노르딕워킹 교육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3.08.1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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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강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종 스포츠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9일 지역사회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노르딕워킹 교육을 교내에서 진행했다. 
폴(pole)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은 일반적인 걷기보다 상체의 움직임을 강화한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관절 및 척추 관련 재활운동 및 우울감을 완화시켜주는 힐링 보행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르딕 워킹의 장점으로는 폴이 균형을 잡아주면서 체중을 분산시켜, 발을 디딜 때마다 전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며 특히 뇌졸중, 관절염 환자 등의 재활에도 적극 이용되고 있다. 또한 상체를 곧게 펴고 배에도 힘이 들어가기에 코어를 강화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서 김경태 대한노르딕워킹연맹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목이 어우러진 교정에서 실시하니 수강생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수강생의 열정과 집중력 있는 교육으로 2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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