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0.09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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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 학생들 발길 이어져

지난 2일 개막일에 홍익대 디자인영상학과 학생 5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전시작품들을 둘러본 데 이어 3일에는 서울 단국대 공예과 학생들이 단체 관람. 또 부산 신라대 공예관련 학생 81명이 4일 전세버스를 이용, 청주를 방문했는가 하면 5일에는 경기도 성남 소재 경원대 섬유미술학과와 서원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와 함께 각 전시관에서 현장수업을 진행. 8일에도 서울 국민대 금속공예과 학생 136명이 제1, 2행사장의 전시관을 찾아 관람하는 등 미술과 공예 관련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외국인도 직지 우수성 감탄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야외체험장에서 청주남성중학교 자매학교인 호주 모스베일 하이스쿨 학생들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호주 학생들은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금속활자의 우수성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이탈리아 유리의 날 행사

이탈리아의 마시모 안드레아 레제리 주한 대사와 이탈리아문화원 루치오 이조 원장은 9일 오전 11시 이탈리아 작가 따떼오 주께리와 에밀리아 페레고 씨 등과 함께 '유리의 날'행사를 현장에서 가질 계획. 특히 이날은 이탈리아 유리의 날을 맞아 깜짝 경매와 다양한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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