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태안경찰서장으로 지난 31일 주진화 총경(51·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주진화 태안경찰서장은 “서해안을 따라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고장 태안에서 태안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안 군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진화 서장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2000년 경찰간부후보생 48기 경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경기 군포서 형사과장, 서울 서초서 수사과장, 서울 혜화서 형사과장, 서울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대장, 서울청 폭력계장,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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